(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8월 13일 의왕시 내손동 주말농장 화단을 조성하여 2024 힐링팜 & 플라워테라피 행사를 개최하였다.
힐링팜 주말농장에 내빈과 17가족의 울타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가을채소인 배추, 무 갖 등 400개를 파종하였고, 새롭게 조성된 화단에는 수국, 봉선화, 토레니아, 베고니아 등 10여종의 화초를 심어 범죄피해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힐링팜 & 플라워테라피'는 식물이나 꽃을 키우는 과정에 피해자들의 건강한 신체·인지·정서 발달과 집단내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우 지청장, 기노성 형사2부장, 최수종 사무국장, 안양시 최대호시장, 권승택 자치행정과장, 안양준법지원센터 이혁소장, 원학재 집행과장, 농협안양시지부 이상하지 부장 그리고 센터 문승현 이사장, 송형석 부이사장, 센터위원 및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근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우 지청장은 “진정한 힐링의 장소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진정한 힐링의 장소로 탈바꿈된 ‘힐링팜’에 더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부응하겠다”며 격려하였다.
문승현 이사장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나누는 공감의 장소인 힐링팜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베려의 정신으로 희망의 씨앗을 함께 심어 나가자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힐링팜 화단조성을 위해 법무부 준법지원센터로부터 6일간 24명의 사회봉사자 인원을 지원받아 제초작업 및 화단조성 작업 등을 하였고, 농협안양시지부로부터 트렉터 및 배추 모종과, 무우, 갖 씨앗 등을 후원 받았다.
센터는 2015.04.07.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 안양시, 농협안양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치유프로그램인 ‘힐링팜’을 10년, “플라워테라피”를 5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힐링팜을 이용하는 울타리 회원들은 회복기의 피해자이며 동병상련의 관계인 17가정이 서로 공감하는 멘토–멘티 관계로 형성되어 서로 희망을 심어주고 자아존중감과 집단응집력을 통한 일상회복 및 사회화로 이끌어지는 치유효과가 발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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